▶ 닉스 제치고 NBA 1위 등극
▶ 경제전문지 포브스 조사
LA 레이커스의 자산가치가 6억700만달러로 NBA 30개팀 가운데 1위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08-09시즌 NBA 챔피언 레이커스의 자산가치는 지난해보다 4% 상승한 6억700만달러로 평가돼 2위인 뉴욕 닉스(5억8,600만달러)보다 2,100만달러 앞서며 지난 4년간 1위를 지켰던 닉스를 추월, NBA 최고가치 구단으로 선정됐다. 닉스는 지난해보다 자산가치가 4% 떨어져 4년 만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이밖에 시카고 불스(5억1,100만달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4억7,900만달러),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4억7,600만달러)가 2~5위에 랭크됐으며 30개 팀 중 밀워키 벅스가 2억5,400만달러로 최하위인 30위에 랭크됐다. LA 클리퍼스는 2억9,500만달러로 23위에 올랐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난해 영업 순이익 부문에서도 5,110만달러로 5,100만달러를 기록한 불스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30개팀 가운데 12개팀이 영업 순손실을 기록했고 특히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영업손실 2,030만달러로 가장 밑지는 장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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