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 인테리어를 직접 바꿔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하지만 함부로 건드렸다가 수리비가 더 들어 갈까봐 망설이는 것도 사실. 작은 것부터 신경 쓰면 스스로 도전해 볼 수 있는 게 의외로 많다. 집안 커튼부터 페인트, 벽장 정리까지. 건축자재 판매 체인 로우스가 추천하는 DIY(Do It Yourself)를 알아봤다.
▲벽장 정리
자주 입지 않은 잡동사니를 늘어놓을 경우 집안이 어지러운 것은 물론 위생에도 좋지 않다. 낡거나 쓰지 않는 물품은 한데 모아 기부를 하는 것도 의미 있다. 이참에 벽장이나 수납장도 열어서 항목별로 정리해 보자. 큰 벽장 안에 작은 수납장을 따로 마련한다면 여러 가지 옷가지를 분류하는데 도움이 된다. 로우스가 추천한 벽장은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인트로 새집 분위기
벽지가 아닌 페인트로 내장을 마무리하는 미국식 집의 장점은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봄 분위기 나는 밝은 계통이나 화사한 색, 시원한 청색 등 취향에 맞는 페인트를 골라 잠시 연습만 한다면 침실이나 거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여기에 창틀에 맞는 커튼을 고르면 금세 새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생활화
아기를 키우는 가정이나 애완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에는 ‘공기청정기’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한인들은 앨러지 원인 제거는 물론 쾌적한 분위기를 선호해 더 인기를 끈다. 현재 웅진코웨이, LG 리브아트 업체에서도 공기청정기 판촉행사가 활발하다. 로우스가 판매하는 아이디리스(Idylis) 모델은 공기 중 미세입자를 99.97% 제거한다. 이밖에도 각종 전염성 세균도 제거, 질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요즘 제품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도 싸게 나온다.
집안 청소가 우선
창문을 닫아 놓은 겨울 동안 환기가 안 돼 곳곳에 먼지가 쌓여 있다. 로우스는 옷장, 문틀, 빈 침실, 화장실 등을 우선 청소해야 할 1순위로 꼽았다. 봄맞이 대청소도 할 겸 집안 구석구석 찌든 때를 제거하라는 것. 간단한 청소도구만 있으면 온 가족이 함께 오순도순 깨끗한 집을 만들 수 있다.
<김형재 기자, 도움말-로우스(Low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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