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 기금마련 골프대회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가했으면 합니다”
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다음달 25일 테메큘라 소재 페창가 리조트 내의 저니 골프코스에서 ‘제27회 OC 한인축제’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공동 대회장 김진오·김태수)를 개최한다.
본보 특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올해 축제를 보다 알차게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만여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한인 축제는 한인 커뮤니티 최대 규모의 행사로 홍보활동의 터전이고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프로모션”이라며 “축제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인 만큼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복원 이사장은 또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저니 골프코스는 남가주에서 10번째 안에 꼽을 정도로 좋은 골프장”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 예약이 차고 있는 상태로 인원수를 당초 계획보다 20여명 늘릴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최광진 집행위원장은 “골프대회를 마친 후 디너파티에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권이 많이 걸려 있다”며 “골프장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차로 한 시간가량 걸린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의 접수 마감은 3월1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저니’골프장은 45000 Pechanga Parkway에 위치해 있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다.
(714)539-3002
한인축제재단의 김복원(오른쪽) 이사장과 최광진 기금모금 골프대회 집행위원장이 이번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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