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업 주최로 일년에 총 22번의 골프대회가 릴레이로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워싱턴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마케팅 & 골프 매니저먼트 회사인 JPC & Co(대표 질박)는 2010년도 ‘JPC Tour’의 1차 토너먼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금년도 첫 대회는 오는 27일(토) 버지니아의 펜들턴 골프 클럽(Pendleton Golf Club)에서 오전 11시부터 치러진다.
남자와 여자조로 나누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참가비는 75달러. 그린피, 레인지 볼, 상품과 점심 등이 포함된 내용이다. 각 부문 우승자들과 근접상, 장타상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펜들턴 골프 클럽은 프레드릭스버그 남쪽 10분 거리에 있는 3년 된 신생 골프 코스. 토마스 워커가 디자인한 이곳은 72파 18홀이며 길이가 7000야드가 넘을 정도로 장대하다.
모든 실력의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5개의 티가 있으며 동부에서 가장 도전적인 코스로 꼽힌다.
제1회 대회에 이어 2010년 JPC 투어는 메릴랜드에서 7번, 버지니아에서 7번, 기타 지역에서 7번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21차례의 각 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하는 JPC 투어 챔피언십이 시즌 마지막 경기로 10월 초에 있게 된다.
질 박 대표는 “JPC 투어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기에 참가하고 지역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골프 이벤트 시리즈”라며 “총 22개의 토너먼트에 많은 한인 골퍼들이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Jim Kim(571) 294-2149, JPC &CO. (703)750-6447, 또는 www.giantgolf.com에서 할 수 있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