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교수로서 그리고 갤러리 운영자로서,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최대식 갤러리 31 대표에게 올해는 더욱 바쁜 한해가 될 것같다.
최 대표는 최근 서울특별시의 건축조형물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2년 동안 시의 공공 건축과 미술 부문의 심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가칭 제주도 돌하루방상 사업단장에 위촉되어 자유의 여신상과 버금갈 제주도의 랜드마크 조형물의 건축을 책임지게 되었다.최 대표는 “만약 목표대로 성사된다면 자유의 여신상 보다 높은 초대형 돌하루방 조형물이 제주도 중심에 세워지며 아시아의 명물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며 “800억달러 규모의 건축비를 위해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민간 투자 유치와 정부 예산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돌하루방은 전망대가 설치되고 지하에는 360도 3D 전시관도 마련된다.
지난해 11월 재래시장인 서울 숭인시장에 설립해 큰 화제를 모았던 풍덩예술학교의 운영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최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주고 싶었다”며 “30명으로 시작된 학생과 참여자가 4달 사이에 150명으로 늘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갤러리 31은 25일부터 28일까지 맨하탄 피어 94(57 St & Hudson River)에서 진행되는 뉴욕 아트엑스포에 올해도 부스(#424)를 설치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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