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은 물론 효과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인간관계, 네트워킹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24일 아시아여성기업인협회(AWIB)주최 웍샵에서 네트워킹 방법과 요령 등을 강의한 제인 현씨. 현씨는 현재 컨설팅 전문회사인 현&어소시에이츠를 운영하는 한편 미국뿐 아니라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 승진, 사업 성공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네트워킹의 역할을 전하는 리더십 및 네트워킹 전문가이다.지난 9년간 포춘 500대 기업 및 MBA 프로그램, 비영리 기관에서 리더십에 대한 강의로 이름을 알려왔다. 현씨는 이날 웍샵에서 알버트 메라비언 UCLA 교수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바디 랭기지가 55%로 가장 크고 단어구사를 통한 메시지는 7%, 목소리 톤이나 억양은 38%에 불과하다며 상대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 네트워킹을 위한 기본 단계지만 의외로 눈맞춤, 자세 등 사소한 것에서 신뢰로 이어지는 인상이 좌우된다고 말했다.
현씨는 아시안 아메리칸들은 특히 직장 내부뿐 아니라 직장 외부에서 튼튼한 네트워킹을 구축, 이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추구해야 한다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방식은 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이메일, 메모, 태도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 네트워킹을 구축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현씨는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으며 JP 모건 인사담당 부사장, 대형회계사 딜롯&투치의 인사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2005년에는 ‘대나무 천정을 뚫으며:아시안들을 위한 경영관리 전략(Breaking the Bamboo Ceiling: Career Strategies For Asians)’을 펴내 아시안들의 겸양이 미국 사회생활에서 더 이상 미덕이 아님을 강조하고 문화차이로 인해 부딪히는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 주목을 받았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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