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를 위한 맞춤 건강검진 이용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미주법인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 한인들을 위한 새 프로그램 2가지를 선보였다. 성모병원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일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여성, 심장, 소화기, 뇌, 뇌심혈관, 당뇨, 암 정밀 등과 같이 9가지로 세분화해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정밀검진 프로그램을 내놨다.
특히 한국 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성모병원 안과질환 검사를 고국 관광과 연계된 ‘안과정밀 웰빙투어’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내에서도 최초로 시행하는 안 CT를 이용, 보다 더 정밀하게 각종 안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웰빙투어는 안과 검진과 항공권이 포함된 가격이 1,119달러부터 시작하며 35명에 한정하는 VIP 웰빙투어는 2,090달러부터 시작한다. VIP투어는 이 달 25일 출발 예정이다.
또 서울 성모병원은 세금보고 기간 과로가 누적된 공인회계사를 위한 CPA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 역시 고국 관광과 연계해 진행되며 안과, 혈액, 심폐기능, 소화기계 등에 대해 총체적인 정밀진단이 제공된다. 1차 CPA 투어의 출발 일은 5월10일이다.
서울 성모병원 미주법인 장도명 대표는 “성모병원은 한국 내 병원 건강검진 소비자 만족도 1위인 병원”이라며 “특히 미주 사무소엔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상세한 문진을 통해 서울에 가기 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서울 성모병원은 CPA외에도 다른 직업 군들을 위한 직업별 건강 검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213)385-1101
<이주현 기자>
정밀진단과 직업별 건강 검진 프로젝트 등을 선보인 서울 성모병원 미주법인 장도명 대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