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 지역에 선한샘 한인 교회가 창립되었다.
선한샘교회(담임목사 이상혁)는 부활절인 4일 교회 입당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지난 3월에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쳤으며 홈스테드와 울프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랜취마켓 옆 굿사마리탄 연합감리교회 건물을 빌려 입당을 하게 되었다.
선한샘교회는 미 연합감리교회(UMC) 칼 네바다 연회와 기독교 대한감리회(KMC) 미서북부 지방회의 아름다운 연합모델로 세워진 교회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감리교회 미서북부 지방회는 선한샘 교회의 자립을 재정적으로 지원하였고, 미 연합감리교회 소속의 굿사마리탄 교회는 렌트비를 받지 않고 모든 교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입당 감사 예배를 집례한 이상혁 목사는 “당초 10여명 정도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조촐한 예배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60여명의 성도들이 교회를 방문하여 깜짝 놀랐다” 면서 “앞으로 2세 교육과 선교에 올인하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다짐했다.
이상혁 목사는 3대째 목사인 가정에서 성장하였으며 한국에서 군종목사와 서울 서초동에서 교육목사로 사역을 했었다. 이곳에서 교회를 개척하기 전까지는 아리조나주 플래그스탭에 위치한 호피족(Hopi)인디언 선교사로 7년간 시무했었다. 그는 선교사로 시무하는 동안 ‘채워주심’(규장 간)이라는 선교사 에세이를 내기도 했다.
선한샘 교회는 한달 뒤인 오는 5월 2일(일) 오후 6시 30분에 창립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주일 예배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새벽예배는 오전 6시.
문의전화) 408-973-9030(교회), 408-318-4463(이상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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