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남 CBS 창립 9주년 기념 콘서트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21일 카네기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쁨과 평안의 찬양 축제’이라는 주제의 이번 음악회에는 중앙새마을금고합창단, 창원YWCA어린이합창단, 경남CBS권사찬양단, 부산CBS권사성가단, 마산시여성합창단 등 부산경남지역 합창단 및 성가단과 뉴욕장로성가단, 뉴욕감리교회&뉴욕화광감리교회연합성가대, 뉴욕순복음연합교회와 프라미스교회예루살렘 성가대 등 뉴욕지역 한인 성가대 등 약 400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 합창단은 ‘주 말씀 하시네’ 등의 성가곡과 ‘도라지’, ‘나물 캐는 처녀’ 등 한국의 민요 및 가곡 약 30곡을 선보여 객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창원YWCA어린이합창단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깜찍한 율동으로 동요를 선보여 한인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코리아나의 이애숙씨의 독창과 서선애씨는 색소폰 솔로 연주 역시 객석의 이목을 집
중시켰다.
윤기화 경남 CBS본부장은 이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이 같은 무대를 통해 찬양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한 뉴욕 한인들에게 역시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감상한 엘름허스트의 강지원씨는 “대규모 한인 합창단이 카네기홀에 오르는 것은 처음 본다”며 “특히 주부들로 구성된 경남지역 권사 합창단의 열정과 실력이 놀라웠다”며 감동을 전했다. <최희은 기자>
연명희 지휘자가 이끄는 부산 CBS 권사성가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