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 Oncolgy-성아그네스성당 한게임차 추격
▶ 직장인농구리그 8라운드
제10회 한효구 암내과컵 직장인농구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미리내가 성바오로성당을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1일 LA 한인타운 인근 밴크로프트 고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미리내는 김민식(17점), 김건(20점), 윤태민(12점 8리바운드), 데이빗 양(12점), 한인원(11점)등 주전들이 모두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팀웍을 앞세워 성바오로성당(3승5패)을 79-69로 물리치고 6승2패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CH Oncology와 성아그네스성당은 각각 SMC(4승4패)와 St. Vincent Medical(3승5패)를 대 접전 끝에 힘겹게 따돌리고 똑같은 5승3패를 기록, 미리내와 한게임차 간격을 유지했다. 10게임으로 치러지는 정규시즌은 이제 2게임씩만을 남겨놓고 있다.
CH Oncology는 이날 SMC와 시종 엎치락뒤치락하는 피말리는 접전 끝에 35-35로 1차연장에 돌입했고 여기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40-40으로 2차연장에 들어간 뒤 종료 18초전 CH의 대니 김(12점)이 상대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결승점을 뽑으며 46-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성아그네스성당은 St. Vincent Medical을 맞아 장신용병 잔 라이스가 종료 8초전 결승점이 된 자유투 2개를 포함, 28점을 뽑아내는 맹활약에 힘입어 박규성(12점)이 분전한 St. Vincent를 42-40으로 따돌렸다.
한편 지난 2주동안 LA 갤럭시 교회대항 축구대회로 인하여 경기를 쉰 실내축구리그는 오는 8일 리그가 재개된다.
SMC의 빅터 모먼(가운데)과 CH Oncology의 제이 전(오른쪽)이 루스볼을 다투고 있다.
◈8라운드 스코어보드
성아그네스성당(5승3패) 42
St. Vincent Medical(3승5패) 40
CH Oncology(5승3패) 46
SMC(4승4패) 43
미리내(6승2패) 79
성바오로성당(3승5패)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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