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농구리그 플레이오프
▶ 실내축구는 Hills Beauty 정규리그 우승
제10회 한효구 암내과컵 직장인농구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5번시드의 St. Vincent Medical이 4번시드의 성아그네스성당을 42-25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LA 한인타운 인근 밴크로프트고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St. Vincent Medical은 예상을 뒤엎고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는 압도적 경기로 성아그네스성당을 몰아쳐 17점차의 낙승을 거두고 4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St. Vincent Medical은 오는 5일 탑시드 미리내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또 다른 6강전에선 빠른 스피드 농구를 구사하는 3번시드 SMC가 6번시드 성바오로성당을 72-4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라 2번시드 CH Oncology와 결승티켓을 다투게 됐다.
한편 실내축구리그 정규리그 최종9라운드 경기에서 삼바군단 Hills Beauty SC는 케빈 김(7골)과 에릭 최(5골) 콤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새생명 비전교회를 14-5로 대파하고 7승1무1패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탑시드를 차지했다. 이어 S Dental Studio은 전 포항스틸러스 출신 김복래(5골)의 맹활약과 정성훈(2골), 구본선(2골)의 지원사격으로 막판까지 분전한 그린엔젤스를 9-7로 따돌리고 5승4패의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했다. 실내축구리그는 오는 5일 대회 4강전 및 결승전을 통해 최종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4강 매치업은 탑시드 Hills Beauty 대 4번시드 새생명 비전교회, 2번시드 S Dental 대 3번시드 그린엔젤스의 대결로 결정됐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은 삼바군단 Hills Beauty SC의 스트라이커 샘 박이 차지했다.
실내축구 정규리그 탑시드를 차지한 Hills Beauty SC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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