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큐·아이스크림·소다·맥주 등 과식 쉬워
여름은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지만 바비큐, 핫도그, 갈비구이, 아이스크림, 소다, 맥주 등 기름기 많은 음식들 때문에 과식하기도 쉽고, 살도 찌기 쉽다.
또한 여름에는 쉽게 지치고 땀이 많아 활동성이 떨어져 대사량이 줄어들고, 야식과 단 음료의 섭취가 늘어나서 흡수하는 총 칼로리가 증가하게 된다.
복부 뱃살관리를 위해서는 사실 여름 바비큐는 피해야 할 요주의 대상. 기름기도 많고 갈비의 양념 때문에 밥도 많이 먹어 탄수화물도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 또 LA갈비나 삼겹살은 지방이 많은 부위다. 여름철 바비큐에서는 육류 선택을 껍질 벗긴 닭고기 가슴살이나 기름기가 적은 안심 등을 구워 먹는 것이 현명하다.
마요네즈가 들어간 감자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역시 좋지 않은 선택이다. 전형적인 마요네즈 감자 샐러드의 칼로리는 대략 180 정도. 마요네즈 대신 사워크림이나 요거트 등으로 대체한다.
여름철 자주 먹게 되는 아이스크림 역시 한 컵에 380 칼로리 정도이며 지방은 22g이나 된다. 유명 아이스크림 중에는 약 700 칼로리나 하는 것도 있다. 되도록이면 한번 먹을 때 150 정도 되는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생과일을 주스로 갈아 얼려 먹는 방법을 이용하자.
야식으로 먹기 쉬운 프라이드치킨에 맥주 역시 고 칼로리. 하루 섭취할 칼로리를 단 한번의 야식으로 과식하기 쉽다.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닭 가슴살 튀김은 한 조각에 360 칼로나 되며, 지방은 21g.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튀긴 음식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정 먹고 싶다면 껍질을 벗겨 먹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음료수나 단 음식 대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고, 칼로리 없는 물과 녹차,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길 때는 오이나 당근, 방울토마토, 말린 자두나 살구와 같이 씹는 느낌이 강한 음식들을 준비해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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