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계열사인 경주법주에서 제조 생산하는 찹쌀 발효주이자 민속전통주 ‘화랑’이 ‘SF국제와인대회(이하 SIWC)’에서 라이스와인(rice wine)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대회에서 국순당의 생막걸리는 샴페인부분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5일 경주법주 관계자에 따르면 ‘화랑’은 라이스와인, 스파클링와인, 와인, 식전주 등 부문별로 3천900여종의 술이 출품된 이번 와인대회에서 국내 전통주 중 처음으로 라이스와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SIWC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화랑은 2007년 국세청주관 주류품평회에서 ‘대한민국명품주’, 2008년 ‘OECD장관회의 공식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금메달을 받은 ‘화랑’은 최고급 찹쌀과 전통 누룩만을 사용해 150일간 빚은 프리미엄 순미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최근 샌프란시스코국제와인대회에서 라이스와인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경주법주에서 생산하는 순곡주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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