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대학후원 장학생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2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12일 발표한 장학생에 의하면 버지니아 김현준(랭글리고교)군이 노스웨스턴 대학, 메릴랜드의 줄리아 장(리처드 몽고메리고교)양이 시카고 대학 스칼라십 수상자에 선정됐다.
버지니아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학생 13명을 포함 총 30명, 메릴랜드는 35명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학 후원 장학생은 지난 5월 공개된 1차 2,800명에 이어 2차로 발표된 학생들로 1,900여명이 선정됐다.
장학생들에게는 매년 500~2,000 달러의 장학금이 4년간 제공된다. 올해 장학생 프로그램에는 전국 81개 공립대와 120개 사립대 등 총 201개 대학이 참가했다.
기업후원 장학생, 대학후원 장학생, 2,500달러를 지급하는 일반 장학생 등으로 구분되는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올해 8,400명에게 총 3,6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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