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교육의 지경 넓혀 나간다.
▶ 교단,재교육프로그램 인정
"맨 처음 북가주 목회자를 섬기자는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바울성경연구원이 북가주지역 뿐만 아니라 중가주와 남가주에서도 참석하는등 신학 교육의 지경이 넓혀져 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5번째 바울성경연구원을 28일 개설한 이스트베이 장로교회의 이은성 담임 목사는 이번 강좌에 L.A,시카고 덴버,오레곤 ,밴쿠버에서도 참석하는등 지역을 넘어 목회자의 성경공부에 대한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지역 교회가 바른 말씀으로 풍성해지기를 소원하여 시작한 신학강좌를 통해 진정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바울성경연구원은 선교단체와도 연결되어 몇몇 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이 자료를 요청하고 이번 강좌에 동남아지역 선교사가 처음으로 참가하는등 목회자에 이어 선교사에게까지 신학 교육의 지평을 넓혀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스트베이 장로교회가 소속한 개혁장로교단(CRC)한인 목회자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역으로 시작되었다.
2010년도 제5회 바울성경연구원은 허주 교수(아시아 연합신학대학교)를 강사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4일동안 열렸다. 예년과 비슷한 6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좌에서 허주 교수는 ‘땅끝을 향한 증인들의 복음합주곡’이라는 주제로 사도행전을 강해했다. 허 교수는 “사도행전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승천직후 생성된 초대 그리스도인 신앙공동체를 역사적으로 서술한것”이라면서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바울서신의 역사와 신학을 이해하는데 징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01년부터 아시아연합신학대학의 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허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사도행전의 개론적 배경과 역사,, 바울서신의 문맥파악을 포함한 본문 이해, 바른 적용과 삶의 실천, 본문에 대한 설교적 착상등에대해 강의를 했다. 성수남 목사(산호세 샘솟는교회)는 “강의가 학문적인 내용 뿐 만아니라 목회 체험과 이론을 동시에 제시, 실수도 깨닫고 현장 목회 활용에 도움과 함께 도전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5년째 바울성경연구원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노병용 장로(캐넌 크릭 교회)는 “성경의 체계적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바울성경연구원 강좌는 신약과 구약을 번갈아 가며 매년개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구약을 내용으로 열린다.
<손수락 기자>
사도행전을 강해하고 있는 허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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