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와 미국 교회가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실시했다.
샌 로렌조에 위치한 하늘연교회(담임 한익수 목사)와 미 제일남침례교회(담임 조지 포어먼 목사)는 지난 11일(일)부터 16일(금)까지 여름성경학교(VBS)를 함께 실시했다. 한인과 미국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여름성경학교에는 한인교회 청소년 13명이 참가했다. 미국 교회에서는 3살부터 90세에 이르기까지 성인과 노인등 전 가족이 참가했다. 6일간 열린 여름성경학교는 유스와 청소년,성인등 4개반으로 구분하여 열렸다. 성경학교는 기간중 오후6시부터 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성경공부와 공작,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내용으로 개최됐다.
하늘연교회 한익수 담임 목사는 “혼자서는 열기 어려운 여름성경학교를 미국 교회와 힘을 합쳐 실시하니 너무나 좋다”면서 어린이들도 주류사회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늘연교회는 본래 오클랜드에서 1999년 시온장로교회로 창립되어, 샌 로렌조의 제일 남침례교회로 이전하면서 교회 이름을 ‘하늘연교회’로 변경했다. 하늘연교회는 매주일 오후1시에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하늘연교회가 교회당을 빌려 쓰고 있는 샌 로렌조 제일 남침례교회는 1875년 창립된 교회로 역사적인 교회당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김현덕 사모(상항주립대학 교수)는 “ 질문이 있으면 하나님께 물어보라’는 주제로 열린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교인들이 성화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국교회 교인들이 한인교회와 함께 예배당을 사용하는 것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늘연교회 전화 (510)213- 1664.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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