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께 출시
올 가을 미국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신형 옵티마(한국명 K5·사진)의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자동차포털 오토블로그는 기아닷컴(kia.com)의 자료를 인용해 2011년형 옵티마 2.0 GDi 터보의 가격을 2만 3,895달러로 보도했다.
최근 기아자동차 동호회 및 블로거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옵티마 터보는 최고출력 27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2리터급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SX 등급으로 판매된다.
이와 관련 기아차 북미판매법인은 신형 옵티마의 구체적인 판매 시점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가을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밖에 2011년형 모델의 최저 등급은 2.4리터 엔진을 장착한 LX 모델로 가격은 조금 인상된 1만8,4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옵티마는 LX, EX, SX, EX V6, SX V6 등 5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저 트림 가격은 1만7,995달러다.
<심민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