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학년을 불문하고 지적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다름 아닌 독서이다. 독서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얻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 많은 부모들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중학생 및 고교생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새 학년 시작에 도움이 될까. 일선 교사들이 추천하는 중학생 및 고교생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을 소개한다.
■중학생
▲The Real Deal/Juliana Farrel and Beth Mayall- 클래스와 클럽을 선택하는 방법 등 중학생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The Diary of Anne Frank/Anne Frank, Otto Frank and Miriam Pressler- 나치 독일 시대를 살았던 안네 프랭크의 자서전.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필독서.
▲Eleanor Roosevelt: A Life of Discovery/ Russell Freedman- 클래스에서 배울 내용과 연결하기에 좋은 전 백악관 안주인의 전기.
▲Help! I’m in Middle School/Merry Gumm- 중학교 생활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책. 공부하는 방법과 친구를 사귀는 방법 등을 주제로 다룬다.
■고교생
▲The Red Badge of Courage/ Stephen Crane- 남북전쟁 당시 북측 군인의 참전 경험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기 전 고교생들의 필독서 목록에 꼭 오르는 책.
▲Straight Talk about Student Life/Christine Dentemaro and Rachel Kranz- 고등학생 시절의 학업과 과외활동에 대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To Kill a Mockingbird/Harper Lee- 대공황 시대 앨라배마주의 인종 및 클래스 갈등을 다룬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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