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탁구협, 교회친선 탁구대회 내달 23일 개최
제 16회 워싱턴 지역 교회 친선 탁구대회가 10월 23일(토) 버지니아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23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
탁구협회 전종준 회장은 “올 봄 한중친선대회와 정준영배 국제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침체됐던 워싱턴 한인사회에 탁구 붐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교회들이 참석해 건강도 챙기고 하나되는 잔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협회는 올해의 경우 레이팅(rating)제를 도입, 선수 수준별로 대회를 운영키로 했다.
단체전의 경우 경기당 2단식 1복식(3명 필요)으로 진행되며, 한 교회에서 여러 팀이 출전 가능하다.
하지만 단체전 참가자들의 레이팅 합계가 4,500점을 넘으면 안된다.
지난해 선수조, 일반조 등 2개조로 진행됐던 개인전도 올해는 레이팅별로 세분화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자신의 수준과 비슷한 사람들끼리 시합을 하게 된다.
협회는 레이팅이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체육관으로 오면 테스트를 통해 레이팅을 부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정상 와싱톤중앙장로교회로 오지 못하는 교회들의경우 요청이 있을 경우 장소를 옮겨 레이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회는 경기 세부 진행 사항과출전비, 등록 일정 등을 추후 확정, 협회 홈페이지(www.kttcw.org)에 게재키로 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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