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 스팀제트와 미주 독점 계약
친환경·차세대 기술 가맹점 모집
환경보호와 인허가 문제로 스팀세차가 기존 물세차를 대체할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20여개국에 스팀세차기를 수출하고 있는 업체가 미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차세대 스팀세차기 개발사인 한국의 스팀제트는 세리토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강스 스팀제트와 미주 판권 독점 계약을 맺고 소자본으로 창업을 꿈꾸는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스팀제트가 설명하는 스팀세차기의 특징은 뜨거운 물과 왁스를 동시에 분사하기 때문에 세척력이 좋고 왁스와 코팅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당 0.5~1갤런의 물만 주입하면 세차가 가능하고, 잔여물이 거의 없어 상하수 시스템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으며, 바닥의 카펫만 진공청소기로 청소해 주면 될 정도로 뒤처리도 간단하다.
스팀제트의 김태영 대표는 “유사 제품들처럼 단순히 스팀을 만들어내는 세차 기계가 아니라, 최적의 스팀 온도와 최적의 압력으로 최상의 세차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계”라며 “물세차와 달리 하수도와 정화시설을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고 물소비량도 아주 적어 친환경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팀제트사가 판매하는 스팀세차기의 소매가는 9,500달러 정도이며, 가맹점 형태로 계약을 맺으면 기계와 왁스 등을 공급받고 직원교육 및 기계정비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문의 (562)375-0988
<백두현 기자>
스팀제트의 김태영 대표(오른쪽)가 자사의 스팀세차기 성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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