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우리마켓(사장 민병영)이 LA 다운타운 리틀도쿄에 위치한 한인 마켓 ‘마켓 플레이스’(사장 김정환)의 운영을 맡는다.
마켓 관계자들은 지난달 31일 만나 우리마켓이 ‘마켓 플레이스’의 운영을 맡는 것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마켓은 체인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2주일 내 임대기간 및 종업원 고용 등 세부사항을 논의해 ‘마켓 플레이스’의 운영권 인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마켓은 이 매장 일부 시설에 대한 개조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마켓 플레이스’의 상호는 ‘우리마켓 리틀도쿄’ 매장으로 확정됐다.
김 사장은 “경험 부족으로 마켓 운영에 쉽지 않았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마켓이 ‘마켓 플레이스’의 운영을 맡음으로써 양쪽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마켓의 김민기 부사장은 “우리마켓은 고객 중심의 영업원칙을 철저하게 지킨 덕분에 고객 유치에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며 “다양한 영업 전략으로 ‘마켓 플레이스’의 영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도쿄 마켓 플레이스 샤핑센터 내 앵커 테넌트로 입주해 있는 ‘마켓 플레이스’는 2009년 4월에 공식 오픈했으며 매장 넓이는 3만7,000스퀘어피트로 한국, 일본 및 미국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마켓 플레이스’는 한인 투자그룹이 개발할 오렌지카운티 라하브라 샤핑센터 등에 입주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우리마켓이 ‘마켓 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경우 이곳에는 우리마켓이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333 S. Alameda St.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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