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기술인협 회원들 출동
간단한 수리 서비스도 제공
코러스 축제에서는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워싱턴기술인협회(회장 윤주한, 구 ‘하이텍 프로페셔널 오토 그룹’)는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들의 차량을 무료 점검해 준다.
차량 무료 점검 분야는 엔진체크 라이트, 브레이크(ABS) 라이트, 에어백 라이트, 에어 컨디션, 벨트, 호스, 배터리 등이며 간단한 수리도 받을 수 있다.
협회원들은 에어컨디션 체크 기기, 배터리 체크기기, 체크 엔진 라이트 스캐너 등 각종 점검 장비로 점검받는 자동차의 문제점을 알려준다. 또한 에어컨디션에 필요한 프레온 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윤주한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동포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상되는 비용과 함께 어떤 부품이 필요한지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무료 서비스에는 회원 15명이 참가한다.
워싱턴기술인협회는 지난 2006년 5월 조직됐으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저녁 6시30분-9시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자동차 수리와 관련한 정보를 교환한다.
문의 (703)980-4142 윤주한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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