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TJ, 랭글리, 맥클린, 웃슨 순 MD-위트먼, 처칠, 우튼, 풀스빌 순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고교 25개 학교 중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가 올해 SAT에서 2200점을 기록, 전국 최고의 공립고교임을 입증했다.
<학교별 점수 도표 참조>
대입수능시험인 SAT 시험 주관처 칼리지보드가 13일 발표한 ‘2010년도 SAT 성적 연례보고서’ 분석 결과, 영어·수학·작문 등 3개 영역의 SAT I 시험에서 훼어팩스 카운티는 지난해와 동일한 1,664점을 기록,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몽고메리 카운티의 1,652점보다 12점, 전국평균 보다는 무려 155점이나 높은 수치이다.
TJ에 이어 랭글리가 1,812점, 맥클린 1,778점, 웃슨 1,738점, 매디슨 1,734점, 옥턴1,729점에 이어 마샬, 로빈슨, 샌틸리, 웨스트 스프링필드가 상위권에 들었다.
훼어팩스 카운티 25개 고교 중 폴스처치, 리, 헤이필드, 마운트 버넌 등 4개 학교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올해 평균 점수는 1,652점을 기록, 지난해 (1,615점) 보다 37점 상승했다.
몽고메리는 카운티 전체평균에서는 훼어팩스에 뒤졌지만 위트먼, 처칠, 우튼, 풀스빌 등 4개 학교가 1,8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리처드 몽고메리, 월터 존슨, 베데스다-체비체이스, 블레어, 퀸스 오처드, 다마스커스가 10위권에 들었다.
몽고메리 25개 고교 가운데 게이더스버그, 왓킨스 밀, 노스우드, 클락스버그, 케네디, 위튼 등 6개 교는 전국 평균(1,509)은 물론 주 평균(1,502)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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