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중소기업협회 신임 회장단. 왼쪽부터 제이 김, 케빈 김, 오드리 장 신임회장, 김종현 신임이사장, 곤잘레스 영, 소피 한씨.
“전 회원이 동참해 단결하면 비즈니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92년 창단해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인들의 사업정보 교환을 통해 회원 자질향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온 재미중소기업협회(KASBA) 신임 회장단이 2011임기를 시작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오드리 장 2011년 신임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정부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회원 간의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해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회원 간 단결을 통해 스몰비즈니스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KASBA에서는 2011년 비즈니스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위해 세미나 및 웍샵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될 세미나는 단순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면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 신임회장은 “KASBA에서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관련법, 수출, 수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네트웍을 기반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정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SBA에서는 오는 12월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11 신임회장 취임식 및 신규 회원 웰커밍 파티를 진행하고 친목을 다진다. KASBA에 관심이 있는 비회원들도 참석 가능하다. 문의 (909)396-8833
<이수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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