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지 무어팍
한국계 기업인 ‘아리지 무어팍 L&D LLC’(대표 곽준상)가 지난 10월22일 벤추라카운티에 소재한 골프장 무어팍 컨트리클럽(Moorpark Country Club) 27홀을 취득하여 새로운 운영주가 되었다.
무어팍 컨트리클럽을 인수한 회사는 한국 여주에 위치한 아리지 컨트리클럽(27홀)과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아리지 컨트리클럽(18홀)이 합작 투자한 법인이다.
무어팍 컨츄리 클럽의 총 지배인 제이 리는 “향후 무어팍 회원은 한국과 일본의 자매 골프장 아리자 컨트리클럽을 이용하는 경우 특별 혜택을 부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설계되어 2002년에 오픈된 무어팍 컨트리클럽은 3개의 각각 다른 특징의 코스(크릭사이드, 리지라인, 캐년 크레스트)를 갖고 있어 골퍼들에게 수준 높은 재미와 도전을 갖게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무어팍에서는 많은 골프 토너먼트가 개최되며 특히 4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뱅킷룸과 테라스를 갖고 있어 각종 연회와 결혼식도 유치하고 있다.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moorpark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800 Championship Dr. Moorpark
(805)53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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