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마켓(대표 김종택)이 메릴랜드 몽고메리 빌리지에 네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5월 매나사스 1호점으로 시작한 지구촌 마켓은 2003년 웃브릿지 2호점, 2009년 애쉬번 3호점에 이어 이번에 4호점을 운영하게 됐다. 지구촌 마켓의 23일 개업식에는 메릴랜드 낸시 킹 주 상원의원, 아이샤 레겟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시드니 캣 게이더스버그 시장, 마쿠치오 락빌 시장 등이 참석, 개업을 축하했다.
김종택 대표는 “4호점 오픈으로 메릴랜드에서도 지구촌 마켓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주민들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추가 매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드니 캣 게이더스버그 시장은 “23일을 ‘게이더스버그 글로벌 푸드 데이’로 선언했다”며 “모든 주민이 바라고 좋아하는 마켓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자이언트 매장이었던 4호점은 2만5,000 스퀘어피트의 규모에 다국적 식품 등이 판매된다.
문의 (301)977-6005
19227 Watkins Mill Rd.,
Montgomery Village, MD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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