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x Calendar
29일 : 종업원 세금 semi-weekly depositors(토, 일, 월, 화) 예납
마감일
30일 : 10월 세일즈 택스 신고 마감일
12월 1일 : 종업원 세금 semi-weekly depositors(수, 목, 금) 예납
마감일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세법개정 방향 이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최고 우선순위는 2011년 1월 1일부로 중산층의 소득세율을 인상하지 않는 것이라고 CBS 뉴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만약 2001년과 2003년의 세율을 2010년 12월 31일까지 개정하지 않는다면, 현행 최저 10%에서 최고 35%까지 적용되는 소득세율이 2001년 이전의 소득세율로 인상되어, 최저 15%부터 최고 39.5%의 높은 소득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함으로써 오바마 대통령은 태도를 약간 수정해서 자신의 주장은 오픈되어 있으며, 새로운 길을 함께 찾아가자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주장하는 대로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감면을 2011년 이후 계속해서 연장할 경우 향후 10년동안 7,00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감당해야하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공화당이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런 감세로 인한 국가부채의 증가와 손실이 미국경제와 국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회와 백악관은 이 문제를 함께 의논해야하며, 현재 사업을 운영중인 기업인들과도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소장파 리더인 공화당 소속 미치 멕코넬은 “우리는 이런 경제상황에서 누구에게도 소득세율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주고 싶지 않으며, 특히 스몰비즈니스들에 세금의 짐을 더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새 주택 마련 가주 국세청 세금 크레딧 여전히 기회 있어
◎…캘리포니아 주 국세청에서는 지난 11월 16일자로 1만3,700명이 새 주택 세금 크레딧을 신청했으며, 이중 2,632명에 대해서 세금 크레딧 확인증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1억달러에 달하는 이 세금 크레딧은 지금까지 약 1,817만달러가 할당되었으며, 1억달러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해서 세금 크레딧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 국체청에서는 이 크레딧 잔액에 대한 정보를 매주 업데이트해서 발표할 것이므로, 새로 주택을 마련하는 납세자들은 정기적으로 확인해서 새 주택 구입에 대한 세금 크레딧을 놓치지 말것을 당부했다. 또한 첫 주택구입에 대한 세금 크레딧은 현재까지 7,541명에 대한 세금 크레딧 확인증이 발부됐으며, 이는 지난 8월 18일 부로 모두 마감되었다.
■전문가 의견
2010년이 이제 정확히 32일이 남았다. 2011년부터는 어떤 형태로든 세법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특정 소득계층들에게는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연말 절세 전략의 수정이 필요할 수 있는 시기이다.
오바마 행정부와 공화당 간의 세율 조정에서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대한 세율 결정에는 이견이 없지만, 고소득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율조정에는 많은 이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32일은 2010년과 2011년에 높은 소득이 예상되는 납세자들은 세법 개정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서 절세 전략을 조정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안병찬 공인회계사 제공> (213)738-6000, www.ABCC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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