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성국)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대회를 지난 28일(일)에 열고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새크라멘토 해병대 전우회 와 가족 및 월남전 참전용사회원 등 약 20여명이 모여 북한 연평도 폭격과 민간이 사망에 관하여 강혁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해병대 전우회는 결의문에서 “46명의 젊은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피폭 사태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대한민국 영토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하여 군 장병과 민간인들을 희생시킨 반 민족적 무력도발을 저지른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며 나라가 부를시에는 언제든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미온적인 태도를 벗고 강력한 대응으로 나라를 지킬것을 촉구했다.
김성국 회장은 "북한의 군사 무력도발 행위에 대해 규탄하기위해 모였다. 오늘의 이자리는 북한의 정권에 대한 규탄이지 북한 동포에 대한 규탄은 아니다. 이런 사태가 절대로 재발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각인하고, 북한의 반인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규탄 대회에 사회를 맡은 전대전, 전 해병대원은 " 전사한 후배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북측의 도발로 인한 안타까운 젊은 죽음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모인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 후에 연평도 포격 시간대별 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고(故 ) 서정우 하사와 고(故) 문광욱 일병에 대한 추모영상과 합동 영결식 영상을 보았으며 해병 후임이 쓴 추모시를 낭독함으로 모든 규탄대회를 마쳤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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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회장이 결의문을 낭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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