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아이폰·구글폰 이용객 위한
국제선 티켓구매 앱 선봬
아시아나항공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아이폰용 국내선 항공권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바 있는 아시아나는 지난달 25일에는 아이폰, 지난달 30일에는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업계 최초로 국제선까지 본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시아나는 지난달 12일부터 업계 최초로 기내좌석 선택 및 체크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국제선으로도 확대 시행함으로써 국내·국제선 모두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 발권부터 체크인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12월 한 달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매 및 탑승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팀’에 아르헨항공 가입
남미 여행길 더 편리해져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에 아르헨티나항공(Aero-lineas Argentinas)이 가입해 한인들이 남미 가는 길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아르헨티나항공의 스카이팀 가입 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항공은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012년 가입해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들과 공동운항, 마일리지 제휴 등의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한다.
아르헨티나항공은 국영 항공사로 국내외 56개 도시에 운항 중이다. 미국에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취항한다.
스카이팀은 현재 대한항공을 포함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중국 남방항공 등 13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169개국 89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연간 수송 승객은 3억8,500만명에 달한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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