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매브릭스가 유타 재즈와 새크라멘토 킹스를 연파하고 9연승을 내달렸다.
매브릭스는 3일 적지에서 재즈의 7연승 행진을 끊어 놓은데 이어 4일에는 새크라멘토로 이동, 킹스도 105-103으로 제치고 리그 전체 최고 상승세의 팀으로 떠올랐다. 9연승의 매브릭스는 16승4패가 돼 서부 컨퍼런스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17승3패)에 1게임차 2위를 달리고 있다. 스퍼스는 5일 뉴올리언스 호네츠(13승7패)를 가볍게 꺾었다.
경기 내내 뒤졌던 매브릭스는 막판 더크 노비츠키가 중거리슛으로 추격에 발판을 놨고 타이슨 챈들러의 자유투 1개에 이어 경기 종료 1분13초 전에는 제이슨 테리의 덩크슛으로 101-101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종료 28초를 남기고는 오히려 105-101로 달아났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보스턴 셀틱스(16승4패)가 주전 포인트가드 레이잔 론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적지에서 뉴저지 네츠(6승15패)를 100-75로 완파하고 7연승을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