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색’과 ‘오렌지나무’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사색’에는 일기와도 같이 산문적이고 사색적이며 서정적인 장시 20편이 실려 있다. ‘오렌지나무’는 시인이 어린 시절 여름방학 때 외갓집에서 보낸 보름 동안의 추억을 소설 형식으로 써내려간 자전적 스토리로, 동화처럼 천진하고 아름답다.
작가는 글머리에서 “내게 글을 쓴다는 것은, 감히 호흡, 숨쉬기라 생각된다. 글을 써야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길을 걸으려면 숨을 쉬어야 한다. 길을 다시 돌아설 필요는 없다. 길은 언제나 찾으면 된다. ‘글이 길이 된다’. 이건, 어쭙잖은 내 문학의 텃밭에서 일구어낸 씨앗이다”라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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