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100% 수공예 소품 70%까지 세일
10~60달러 사이, 유닉한 소품 다량 구비
50~200달러짜리 즉석 상품권 증정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위치한 최고급 선물의 집 바우하우스(대표 새라 림)에서 12월을 맞아 연말 선물 대잔치를 벌인다. 다른 곳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유닉한 디자인의 장식용 소품들로 가득 찬 바우하우스는, ‘보다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한인타운에서는 유일하게 17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 왔다.

새라 림 대표는, “그동안에는 여기서 파는 제품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세일기간에 바우하우스를 방문해 보면 그런 선입견은 싹 가실 것”이라고 말하며,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유명 디자인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바우하우스의 선물용 아이템은 10달러, 20달러, 40달러, 60달러 선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한 아이템을 사도 최고급으로 정성껏 포장해 준다.

바우하우스에서 만나는 명품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먼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제품.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하게 반짝이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한 크리스탈 제품을 생산하는 스와로브스키는 독보적인 가공 기술로 매년 새롭고 고급스런 아이템을 생산, 크리스탈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멋진 기업이다. 특별한 선물 아이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제품은 바우하우스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음은 세계 최대의 스페인 도자 인형업체인 야드로의 명 조각품과 랄리 조각품. 그리고 핸드메이드의 정교한 보석세공으로 유명한 뉴욕의 홈주얼리 브랜드, 제이 스트롱워터 사의 제품과 베르사체, 로젠탈, 마이클 아람 등, 로데오 거리에서나 만날 수 있는 명 예술품들이 즐비하다. 샤핑을 서두른다면 같은 가격에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제품에 직접 사인한 아이템들을 차지할 수도 있다. 특히 베르사체 홈컬렉션은 침구, 쿠션, 소파, 바닥용 대리석, 타일, 수도꼭지, 심지어는 침구 제작에 필요한 원단까지 그 종류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새라 림 대표는, 바우하우스는 이런 명품 판매의 정식 딜러십을 소유하고 판매하는 관계로, 구입한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애프터 서비스가 철저히 보장된다고 강조한다.

한편 바우하우스는 연말 샤핑 고객들의 구매금액에 따라 50달러, 100달러, 200달러짜리 즉석 상품권도 증정한다.

새라 림 대표는 “이 상품권은 선물용으로 사용해도 되며 그 자리에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며, 명품 소품들은 대량 생산하는 일반 상품들과는 달리 수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둘러 올수록 선택의 폭이 크다고 전한다.

주소: 928 S. Western Ave. #237
전화: (213)389-8080


<안진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