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 김춘식 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제5기 E-MBA 과정 수강생 모집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인 신 원우회장, 김 회장 그리고 최명진 EMBA 운영위원장. <박상혁기자>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와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이 ‘제5기 LA 경영자(E)-MBA’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본보가 후원하는 제5기 E-MBA 과정은 LA 지역 한인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오는 17일부터 가든 스윗 호텔에서 5주 동안 매주 월~목요일 한국 최고 강사진들이 최신 경영 트렌드는 물론 선진 경영기법을 전수하게 된다. 수업은 저녁식사에 이어 강의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강의내용은 ▲1주 회계와 기업가치 증진(조장연 교수) ▲2주 재무전략(강효석 경영대학원장) ▲3주 인사와 조직관리(김중화 교수) ▲4주 국제경영(송일 교수) ▲5주 마케팅 관리(채명수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은 원래 한국에서는 주 1회 수업이 20주 동안 진행되지만 LA에서는 시간과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강좌를 맡은 교수들이 LA에 머물면서 4일 연속으로 강의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수강비는 2,500달러, 교재와 식사를 포함한 등록비는 500달러다. 등록 마감은 2011년 1월14일까지다.
최명진 E-MBA 운영위원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움츠리지 말고 이번 과정을 통해 불황을 타파할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30여 수료생을 대표하는 제인 신 원우회장도 “외대에서 원우회를 전폭 지원하고 있으며 미주 지역 어느 모임보다 회원들 사이의 교류와 활동이 활발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문의 (213)480-1115 또는 office@ kaccla.org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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