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초기 증상이 의심되면 물이나 주스를 많이 마시고,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적절하게 휴식을 취한다.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콧물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머리도 안개 낀 듯 무겁다. 아무래도 감기 초기 증상이다. 성인은 대개 일년에 평균 3회 정도는 감기에 걸린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감기에 걸리면 증상은 평균 9일 정도 앓는다. 감기 초기에 잡는 법을 알아본다.
#감기에 걸렸다고 판단되면 물을 많이 마신다=감기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물이나 주스를 많이 마신다. 충분한 수분을 취하면 인후통이나 코막힘 증상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소금물로 입 안을 헹구는 것도 좋다. 따뜻한 물 한 잔에 소금 1 티스푼 정도 타서 입 안을 헹구고 버린다. 염증 증상을 완화시키고, 감기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감기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첫 2시간 내에는=드럭 스토어에 가서 처방전이 필요 없는 오버-더-카운터용 감기약을 구입한다. 대표적인 것이 해열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있다. 질텍(Zyrtec)이나 베네드릴(Benadryl) 같은 앨러지 약은 콧물, 눈물 같은 증상에 도움 된다. 꿀을 한 두 스푼 차에 타서 마시는 것도 민간요법으로 좋다.
#6시간 후에는=감기 초기에는 쉬는 것이 가장 좋다. 적절하게 잘 쉬게 되면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감기를 남에게 옮기지 않는 예방책이 될 수도 있다. 물이나 주스, 차를 많이 마셔주고, 손은 자주 씻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하루 일과가 끝난 후 저녁시간에는=면역력 강화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살코기, 생선이나 콩 종류, 현미 같은 홀그레인,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와 야채 등을 과하지 않게 고루 먹는다.
#다음날에도 계속 증상이 있다면=감기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열이나 구토, 두통 등 증상이 계속 나타나거나 심해지면 보통감기가 아닌 독감이나 감염질환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