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북가주 교민 여러분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어둠이 깊었던 만큼, 밝아오는 2011년의 여명은 어둠을 삼키고, 우리를 밝은 빛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2011년 辛卯年은 우리에게 희망의 해, 기쁨의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 다짐하는 결심들이 作心三日이 아니라, 일년내내 지켜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서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북가주 한인사회는 인구센서스를 통해 단결과 힘을 보여주었고, 한국의 문화와 음식축제및 여러행사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주류사회와 교류의 폭을 넓혔고, 또 많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새크라멘토는 한인사회와 교계가 힘을 모아 하나된 모습으로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이 아름다웠습니다. 한해동안 수고한 모든 단체장및 보이지 않는 숨은 봉사자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는 더욱 일치단결하고,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북미주에서 모범적이고 으뜸가는 북가주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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