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목소리로. One Voice’ , 29일 더블린서 개최
▶ 주 손길장로교회 주최
베이지역 소수민족들이 선교사역을 발표하고 각 교회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 목소리로(One Voice)’ 다민족 사역 축제가 오는 1월 29일(토) 더블린의 새논 커뮤니티센터(Shannon Community Ctr. Dublin)에서 열린다.
주 손길장로교회(담임 유기은 목사.사진)가 주최하는 다민족사역축제는 각민족 사역자들의 현재진행중인 사역발표(10분)와 자신의 사역에 필요한 부분과 기도 제목을 나누게 된다. 이날 사역소개 동영상은 유투브(www.youtube.com)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보게하며 소수민족 교회사역을 돕기원하는 교회의 웹사이트에 연결시켜 관심있는 성도들이 시청할수있게한다. 이날 오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열릴 행사에서는 각 민족고유의 공연(합창,춤,동영상)이 펼쳐지며 저녁식사도 준비하고 있다.
제1회 다민족 사역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주 손길장로교회 유기은 담임 목사는 “베이지역에는 사도행전1:8에서 말하는 땅끝의 사람들이 지금 우리와 함께 살고있다”면서 ‘One Voice’는 이들 모든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의 당연한 반응”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센서스에 의하면 베이지역에는 72개국에서 온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역축제에는 캄보디아,몽골,일본,버마,베트남,인도,파키스탄,필리피노교회등을 초청하기로 확정했다. 주 손길 장로교회는 이번 사역축제를 통해 소수민족 사역을 돕기위해 교회들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선교 네트워크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교회와 사역자가 연결되고 연합하여 다민족 사역을 돕는 협력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손길장로교회는 이러한 선교 네트워크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 손길장로교회는 사역축제에 다민족 사역자와 각 교회 선교지도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주최측에서는 현재 16명의 소수민족 사역자들이 초대되어 사역 소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모아진 사역기금 전달식도 있다. 사역기금모금을 위한 선교헌금 약정도 받고있다. 선교헌금으로 30개교회가 매월 100달러씩 헌금할 경우 매월 3,000달러를 모아 한명의 소수민족 사역자를 도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베이지역 다민족 사역축제는 미국내 소수민족 선교와 해외선교지원에 비전을 두고있다. 주 손길장로교회는 선교헌금 모금과 사역축제에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
다민족 사역축제 장소: 더블린 새논 커뮤니티 센터. 11600 Shannon Ave. Dublin.CA 94568.
문의(025)931-9191. (408)309-9091. www.JooSonGil.com
<손수락 기자>
제1회 다민족 사역축제를 알리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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