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의 빛이 되기위한 중심사역은 예배 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선교교회(담임 현진광 목사)의 올해의 중심사역은 ‘예배’이다. 세상의 빛으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외부로 무언가를 해야할것처럼 들리지만 진정한 예배의 회복이 중요하다. 현진광 담임 목사는 “거의 대부분 성도들이 믿음이 흔들리거나 약해지는 경우는 ‘예배’의 비중이 약해지면서부터”라면서 주일 예배를 통해 ‘세상의 빛으로 살아갈 영적인 힘을 충전해야 함’을 강조했다. 예배가 무너지면 어두운 세상에 빛의 사명을 감당할 능력이 주어지지 않는다. 현 목사는 주일 예배를 자동차 엔진에 시동을 거는 스타트에 비유했다. 그는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의식하고 예배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선교교회는 주일 예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젊은이들 중심의 ‘하늘소리’찬양단을 매주 영적으로 찬양으로 훈련하는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말씀을 전할 현 목사는 매주 최고의 설교가 되도록 준비와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4년전 부임한 현진광 목사는 올해 교회 표어를 ‘세상의 빛 !. 영혼 구원!’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님의 빛을 반사하기 위해 2011년은 주님을 바라보는 해가 되어 첫발을 내딛고 있다. 동 교회의 표어는 교회의 핵심가치로 정한 “주님의 제자! 세상의 빛!, 영혼구원 !’을 매년 두개씩 묶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올 한해 목표는 ‘변화’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 변했어.달라졌어’라는 말을 듣는것에 목표를 두고있다. 외형이 아닌 주님을 철저히 의식함으로 주어지는 내면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의 샌프란시스코 선교교회는 작년 12월 28일부터 1월 8일까지 송구영신 새벽기도를 가졌다. 이 기도회는 홍승연 목사, 류혁재 전도사등 등 지역의 젊은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개최했다. 2월에는 스키캠프를 통해 불신자를 전도할 기회로 삼는다. 그리고 5월과 11월에는 성경암송대회와 성경퀴즈대회를 열 계획이다. 6월에는 장애인 찬양단인 ‘좋은 이웃’팀을 초청하여 함께 수련회와 아울로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또 새신자반과 제자,사역 훈련,중보기도팀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교교회의 장기 비전은 선교교회로 인해 주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계속 생기며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확실히 생기게 하는 것에 두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 비전실현을 위해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유아부 전도사와 장애인을 섬긴 사모가 동역자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교회 주소 1399 43rd Ave,S.F. (415)867-4790.
<손수락 기자>
‘좋은 이웃’과 함께 수련회를 마친후 교회에서 찬양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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