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원합니까 ?”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샌프란시스코 한인사역팀이 추진하는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가 지난 28일 밀피타스에 개설됐다.
‘주를 알고 주를 알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Eagle Discipleship Training School)는 오는 6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후6시30분부터 리빙워드 연합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린 EDTS 학교는 북가주 YWAM 샌프란시스코 한인 사역 책임자인 홍성준 목사의 리더에 의한 찬양과 워십,입학식,강의등으로 오후10시까지 열렸다. 홍성준 목사는 “목회자로 사역을 하던 가운데 예수제자훈련을 통해 주님을 새로 만난후 청년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역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행복하고 축복된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젊은이 중심의 20여명의 참석자들은 학생 대표인 이명숙 권사와 함께한 선서를 통해 예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 갈것을 다짐했다.시에틀 예수전도단에서 온 오진숙 간사는 격려사를 통해 “학교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는 성품을 개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항력을 회복할것”을 부탁했다. 이날 첫날 강의도 시에틀YWAM의 상 그로시(Sang Grossi) 선교사가 ‘정체성’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시작을 본 밀피타스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는 매주 금요일 저녁6시30분부터 10시,토요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훈련은 말씀묵상과 예배, 중보기도,영적 전쟁,도시선교, 하나님의 음성듣는 삶,성령 하나님, 영적권위, 성경적인 재정 원칙, 영적성숙,교회론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북가주에 YWAM 한인 사역을 2009년 11월에 개척한 홍성준 목사는 한인교회와 목회자 평신도 대상으로 사역을 해오고 있다. 예수전도단은 에수 그리스도께 헌신된 모든 세대들을 일으켜 온 열방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며 파송하는것을 목적으로 50년전 로렌 커닝햄에 의해 세워진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선교단체이다. 오늘날 예수전도단은 전 세게 135개국 800여개의 지부에서 12,000 여명의 전임 사역자들이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북가주 YWAM 샌프란시스코 한인사역 책임자 홍성준 목사 연락처 (925)719-6656. (922)922-4606.
<손수락 기자>
홍성준 북가주 예수전도단 한인사역책임자가 개강식에서 환영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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