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교회 ‘전국 장애사역 컨퍼런스’
▶ 3월31~4월2일 ...정보교환.네트웍 결성 추진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전국 규모의 장애사역 컨퍼런스가 열린다.
퀸즈한인교회는 조이장애선교센터와 공동으로 3월31일~4월2일까지 제10차 장애사역 컨퍼런스를 개최, 전문가들의 사례를 통해 장애사역의 올바른 지식과 새로 바뀌는 장애인 법 등 정보를 전달한다. ‘지적 장애인의 구원문제와 장애선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장애인을 위해 사역하는 목회자, 특수교사, 평신도 등 120 여명의 사역자들이 초청돼 필요한 정보 교환과 네트웍 결성을 의 자리를 갖는다. 장애사역 컨퍼런스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소재 비영리단체 조이장애선교센터(대표 김홍덕 목사)가 3년전 볼티모어 컨퍼런스를 제외 매년 서부에서 개최해오다 퀸즈한인교회와 손잡고 이번에 처음으로 뉴욕에서 열게 됐다.
김홍덕 목사는 “매년 미동부 참가자들이 많아 이번에 뉴욕에서 처음으로 장애사역 컨퍼런스를 열게 됐다”며 “장애사역을 하는 교회와 단체들에게 전문지식을 알려주는 장애사역 훈련의 장이자 장애사역자들의 네트웍 결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이선교센터 대표 김홍덕 목사와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담임목사, 지적장애의 의학적 접근과 신학적 접근을 하는 미국최고 연구기관인 ‘엘리자베스 M. 보그스 지적장애센터’의 빌 가벤타 통합예배전문가, 자폐장애아 부모인 백진숙 집사가 강사로 초청된다. 강의내용은 ‘장애신학/지적장애인의 성례전/통합예배’, ‘지적장애인, 선교의 주체가 될 수 있나?’(사례발표), ‘2011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장애인관련법 및 정보’, ‘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서포트 그룹 인도’ 등이다.
주최측은 내달 31일 오후 6시부터 4월1일 오후 10시까지 공식 세미나 일정을 마친 후 4월2일에는 참가자들에게 장애보조기구를 제작하는 브루후더호프 공동체 방문 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예배(가톨릭) 참관의 기회를 준다. 1인당 등록비는 3월10일까지 신청시 100달러(Check payable to the order of "JOYCENTER"), 이후에는 120달러이며 3월20일 이후에는 등록을 받지
않는다. ▲문의: 714-815-9191(웹사이트: www.joycenter.com)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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