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동호회 그레이스 아츠 패밀리(Grace Arts Family)의 회원작품전이 24~28일 리웨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레이스 아츠 패밀리는 10년전 허지국씨의 지도로 그림을 공부해온 문하생들의 모임으로 4년전 풀러튼 지역에서 첫 회원전을 가진 바 있다. 두 번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짧게는 1년에서 10년까지 그림을 배운 김천학, 김연자, 신미숙, 윤애리, 한영, 김성옥, 정순례, 박영미 등 8명의 회원들이 참여, 다양한 유화작품들을 선보인다.
3년째 그림 공부를 하고 있는 김성옥씨는 “그레이스 아츠 패밀리는 허지국 선생님이 미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10년전부터 무료로 가르쳐온 동호회”라고 소개하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약 15명의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LA는 물론 어바인에서도 찾아와 그림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허 지도교사로부터 3월부터는 데생에서 조각에 이르기까지 미술 전 분야를 배우게 된다고 소개한 김씨는 무료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이 클래스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를 희망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후 7시.
Rheeway Gallerie 3525 W. 8th St. LA, CA 90005
(562)291-8855, (909)718-9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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