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석종 목사, 애국지사 이대위, 황사용 발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는 3,1운동 제92주년을 기념하여 북가주지역 독립 운동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7일(일) 오후1시 동 교회당에서 열릴 세미나에는 유석종 목사(사진. 전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담임.은퇴 감리사)가 강사로 나서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목사였던 애국지사 이대위에 대해 발표한다. 이대위 목사는 대한국민회 북미지방 총회장을 역임하면서 나라 잃은 동포의 권익을 도모하는등 항일 운동을 전개했다. 이 목사는 또 주필로 있던 ‘대도’와 ‘신한민보’를 통해 애국 애족의 길을 보여준 20세기 초 미주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산 증인이었다. 유 목사는 작년말 이대위 목사의 신앙과 민족 지도자로서의 전기를 담은 ‘애국지사 이대위’ 책을 출간했었다.
또 유 석종 목사는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초대 담임이었던 황사용 목사(1914-1917)에대한 순행 목사로서의 사역과 민족교육과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재조명 해볼 계획이다.
교회 주소 737 E.17 th St, Oakland.CA 94606. (510)451-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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