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학에서 열린 세미나 참석차 베이지역을 방문한 정대철 박사(사진.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26일(토) 신학강연및 간증집회를 갖는다.
정대철 박사는 이날 오전6시부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에서 열릴 새벽기도회에서 ‘내가 만난 사도바울과 예수’주제로 강연을 한다. 정 박사는 바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롬 머피 오코너의 ‘바울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도 바울의 신학과 신앙,생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 박사는 노무현 대통령 정권 출범직후 정치자금법 위반등으로 감옥에 있는동안 제롬 머피 오코너의 ‘바울이야기’를 번역출판 하기도 했었다.
정일형 박사와 이태영 변호사의 아들인 정 박사는 이날 모태 신앙인으서 항상 예수의 삶을 본받으려고 노력한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도 할 계획이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는 강연과 간증이 끝난후에는 3,1절을 앞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도 갖는다. 교회에서는 이날 새벽기도 집회 참석자에게 아침 식사도 제공한다.
교회 주소 737 E.17 th St, Oakland. CA 94606. (510)451-9076.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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