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월 피크…한달전이상 미리 예약 바람직
봄이 다가오면서 결혼, 이사, 여행 등 상당수 업종들이 성수기를 맞게 됨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은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이 당부되고 있다.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난감한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4~6월의 경우 수요가 몰리므로 적어도 한달, 또는 그 이상의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신스튜디오의 신인호 대표는 “특히 결혼은 5월과 6월에 하는 분들이 아주 많아 이 시기를 원하는 분들은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혼의 경우 대다수가 주말로 몰리기 때문에 예약이 겹칠 수 있고, 이런 상황엔 먼저 신청을 한분들이 우선권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불필요하게 예약을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결혼의 집 박진선 대표는 “요즘 조금씩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 말을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올봄의 경우 사실상 예약이 꽉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특히 꽃장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이 또한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관광여행사의 강성영 대표는 “날씨가 풀리면 아무래도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봄에 특히 인기있는 상품으로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튜울립축제, 위스콘신주 ‘하우스 온 더 락’을 중심으로 한 1박2일 코스 등이 있는데 벚꽃축제의 경우 지금 예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른 일정 역시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사랜드의 폴 조 대표는 “봄이 되면 당연이 이사를 하는 고객들이 많아진다. 특히 대표적인 성수기인 5월과 6월엔 고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이사를 하려면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타주나 외국으로 가는 경우 늑장을 부려 제 때에 이사르 못하면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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