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피사, 땅콩버터 리콜
대표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가 만든 두 종류의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제조사가 자체 회수에 나섰다. 스키피는 ‘저지방 제품’(Reduced Fat) 두 종류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살모넬라균을 발견하고 리콜을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저지방 크림 타입 땅콩버터’(Skippy Reduced Fat Creamy Peanut Butter Spread)와 ‘땅콩 덩어리가 들어있는 저지방 제품’(Skippy Reduced Fat Super Chunk Peanut Butter Spread)이며 유효기간은 각각 5월16일과 5월21일까지다.
해당 제품은 아칸소,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아이오와, 메인,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노스다코타,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 미국 내 16개 주로 선적됐다.
달러약세 미국차 수출쮢
미국산 자동차의 해외 수출이 달러 약세와 품질 향상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산 자동차는 지난해 150만대가 수출되어 금융위기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2009년에 비해 38% 증가했고 수출 규모도 367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산 자동차의 해외시장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가장 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독일도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 BMW와 일본 후지중공업 등 미국에 현지공장을 세운 외국 자동차 업체들의 수출 증가도 미국산 자동차의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태블릿 PC 102종 쏟아져
애플 아이패드2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판매중이거나 출시를 대기중인 태블릿 PC가 102종이나 되는 것으로 최근 조사됐다.
시장 컨설팅업체인 PRTM은 이날 모두 64개 업체가 태블릿 PC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PRTM은 오는 2014년까지 2억대의 태블릿 PC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태블릿 PC 판매규모는 1,700만대였으며 이중 1,480만대가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업계에서는 2015년까지 미국에서 컴퓨터 소유 고객 3명 중에 한 명은 태블릿 PC를 소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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