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상 SW 기업협회장
▶ LA시·메트로 등 방문
“지난 방문이 미국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가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잠재적인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한국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협회’ 이영상 회장(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사진)이 LA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LA카운티 조달청 설명회 등에 참석해 한국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설명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지난 방문의 연장선에서 이들 업체들과 구체적인 얘기를 갖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에 LA시정부와 ‘메트로’ 등을 방문해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데이터스트림즈의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인 ‘테라 스트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테라 스트림은 기업이나 정부 조직 등의 정보 흐름을 분석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어 한국의 주요 은행 등 제 1금융권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고객 성향이나 매출 추이 등을 분석하게 되면 의사결정은 물론 CRM (고객 관계 마케팅)을 구축할 수 있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회장은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남미 진출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이번에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라티노 커뮤니티와 유대인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도 제품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장은 또 한국SW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 보증을 요청하고 공동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www.datastreams.co.kr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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