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영화 제10탄 <라스트 갓파더>
▶ 감독�주연ㆍ제작ㆍ연출 1인4역 심형래…4월1일 미전역서 개봉
“라스트 갓 파더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웃으며 볼 수 있는 글로벌 휴먼 코미디 영화입니다. 개봉일이 공교롭게도 만우절(April Fool’s Day)이어서 바보 캐릭터의 대명사인 ‘영구’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흡족합니다.”
본보가 CJ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오는 4월 1일 선보이는 한국영화 제10탄 <라스트 갓파더>의 제작과 연출, 각본, 주연까지 모두 맡아 1인 4역을 담당한 한국 코미디계의 황제 심형래 감독(사진)은 “<라스트 갓파더>는 그야말로 심형래 하면 떠오르는 ‘영구’와 할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가 합쳐진 퓨전 코미디 영화”라면서 “앞으로 할리우드의 시스템에 휘말리지 않고 심형래 만의 스타일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교두보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심 감독은 “어릴 때부터 미국영화를 보면서 굉장히 부러웠다. 우리는 언제쯤 세계시장을 한번 갈 것이냐는 고민에서부터 영화의 나라 미국을 꿈꾸며 여기까지 달려왔다”면서 “해외시장에 어떤 컨텐츠를 가지고 나가야 가장 잘 먹힐 것인가 많은 계산을 했다. 그래서 하나의 해답을 찾은 것이 나 같은 경우는 영어로 한번 제작을 해봐야 겠다는 것이었다. 전세계 사람들이 이미 할리우드 영화에 물들어 있으므로 경쟁력이 더 뛰어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라스트 갓파더>가 <디 워>보다 더 어려웠다. <디 워>는 우리의 기술력으로 한번 가보자 했던 것이고, <라스트 갓파더>는 미국의 코미디 시장이 한 40% 정도 되는데 과연 이 영화가 그쪽의 정서에 얼마나 먹힐 것인가를 고민해야했다”며 “코미디라는 것은 공감이 형성돼야 웃음을 유발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딜레마였지만 다행히 슬랩스틱 코미디를 통해 그 해법을 찾았다. 순수한 영구가 마피아 조직에 들어가며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에서 웃음이 유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감독은 “언론이나 평단의 평가보다 내 영화를 봐줄 관객들이 더 중요하다. 극장가의 주류를 이루는 20대 젊은 층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 연령층이 부담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천국 같은 영화로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람을 전했다.
오는 4월 1일 미 전역에서 일제히 개봉되는 <라스트 갓파더>는 시카고에서는 나일스 소재 AMC 쇼플레이스 극장(301 Golf Mill Ctr.), 노스브룩 소재 노스브룩코트 AMC 극장(1525 Lake Cook Rd.)에서 한국어 자막이 포함돼 상영되고, 시카고시내 AMC 파이퍼 앨리 극장(1608 N. Wells St.)과 워렌빌 소재 AMC 리걸 칸테라 극장(28250 Diehl Rd.)에서는 한국어 자막 없이 상영된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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