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U 사모합창단,찬양통해 봉사와 공동 기도
버클리에 있는 연합신학대학원(GTU) 사모들이 ‘합창단’을 조직,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또 교파는 달라도 매주 사모 모임을 통해 말씀과 공동 기도로 신앙을 다지고 있다.
‘GTU 사모 합창단’. 이름에 ‘사모’가 붙은것은 GTU에 공부하러 온 남편들이 대부분 목회자나 전도사등 사역자이기 때문이다. 강지니 전도사가 사모들을 인터뷰하여 소개한 GTU 회보에 의하면 유학생활을 하는 사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것중 하나가 소속감이 없다는 것.
남편들은 학교와 도서관등 정기적으로 가야할곳이 있지만 사모들은 가야 할곳이 없어 남편이 공부를 마칠때까지 기다리다가 가는 남편 바라기들이 되어 가고 있었던것. 그래서 이러한 사모들을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첫주 목요일부터 사모모임이 시작됐다. 모임을 인도하고 있는 정윤경 사모(남편 최영현 목사)는 처음에 12명 정도의 사모들이 모이기 시작, 매주 한주도 빠지지 않고 모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2010년 여름부터는 식구가 늘어 18명정도가 모이고 있다. 사모 모임은 한 가지 기도제목으로 공동기도를 한후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 그리고 자기가 한주간 살아가는데 지킬말씀을 찾고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눈다.
서로 돌아가며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문등 1시간동안 진행된다. 이와같이 사모 모임을 갖다가 2010년 9월부터는 사모합창단을 조직하여 매주 1시간 찬양 연습을 하고 있다. 정윤경 사모는 “재능을 서로 나누고 찬양을 통해 봉사해보자는 생각에서 다양한 교단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중 몇몇 사모는 난타나 솔로,악기 연주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벨리교회 찬조도 갔으며 콩코드지역 자선 음악회에 출연하여 합창을 선보였다. 그리고 작년 12월 23일 성탄절기에는 사모찬양단을 중심으로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정연희사모가 지도하는 현재 18명의 합창단은 지난 3월 13일에는 버클리 연합감리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예배에서 축가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GTU 한인 학생회장인 이성호 목사는 “학생회의 크고 작은일들이 사모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GTU 사모모임 연락처 (510)845-1721.
<손수락 기자>
GTU 사모합창단이 버클리 연합감리교회 창립25주년 기념 예배에서 축하찬양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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