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장로교회 강정욱 담임 목사 취임 감사 예배
▶ 박조준 목사 초청 말씀 축제
마운틴 뷰 사랑의 장로교회는 4일 저녁 강정욱 담임 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강정욱 목사는 이날 취임 인사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10여년전에 유학을 와서 빨리 공부하고 한국으로 들어가려던 제가 상처입은 이민교회 성도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이민 목회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버클리에 있는 GTU에서 상담과 이민신학 박사과정에 있는 강 목사는 이민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비전을 사랑의 장로교회 교인들에게 나눠주기위해 담임을 맡게됐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사랑의 장로교회에 부임한 강 목사는 “오로지 하나님의 사명에 충실한 그분의 종이 되는 것만이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으로 믿고 그 길을 걸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참석교인들에게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있어 이민 목회가 두렵지 않다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나가겠다는 결의를 펴보였다.사랑의 장로교회 권희성 장로는 강정욱 목사는 연세대 신학대학교를 졸업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친후 아리조나 유마장로교회를 개척 담임을 했으며 서울의 성민교회 동사 목사, 몬트레이 영락교회 교육 목사로 섬기다가 동 교회 담임 으로 부임하게됐다고 소개했다. 축사에 나선 최명배 목사(전 알라메다 장로교회 담임)는 “강 목사님과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기도하고 칭찬 하며 세상을 향해 아가페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사랑으로 부흥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 했다.
또 이날 사랑의 장로교회는 박조준 목사(갈보리 교회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말씀과 찬양 축제를 가졌다. 박조준 목사는 시편 23편 말씀을 통해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는 신앙 생활을 할 것”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세상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에게만 참 만족과 평안이 있다”면서 예수를 만나 만족과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아갈것을 당부했다. 사랑의 장로교회 박조준 목사 초청 말씀축제는 5일 저녁 집회등 두번에 걸쳐 열렸다.박조준 목사는 5일 아침에는 산호세 교협(회장 김근제 목사) 초청으로 지역 목회자와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
<손수락 기자>
사랑의 장로교회 담임으로 취임한 강정욱 목사와 말씀을 전하는 박조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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