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부흥회,김중언 목사 설교
콩코드에서 월넛크릭으로 교회당을 이전한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선영 목사) 부흥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이번 부흥회 강사로 나온 김중언 목사(뉴욕 후러싱 제일교회 담임)는 1일 저녁 첫날 집회에서 성경 마가복음(9:14-24)을 토대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뉴욕 코넥티컷 지방 감리사도 역임한 김 목사는 “믿음은 체험에서 나온다면서 진정으로 믿음을 갖고 살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날 ‘능치 못함이 없는 믿음’제목의 설교에서 “믿음은 기도로 시작하여 끝까지 기도후 이뤼지면 응답에 대한 감사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영 담임 목사는 “실타레를 풀어가듯 믿음에 대해 하나 하나 풀어가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중언 목사 초청 부흥회는 2일저녁 에는 ‘깨뜨린 옥합’(은혜생활), 3일에는 ‘사랑이 묻는 질문’등 제목으로 3일간 열렸다. 1998년부터 후러싱 제일교회를 담임 해온 김중언 목사는 오늘 6월말로 은퇴할 계획으로 있다.
<손수락 기자>
부흥회를 마친후 1일 저녁 강사인 김중언 목사(오른쪽)와 이선영 담임 목사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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