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1일자 1면 ‘UC한인 학격률 하락세’ 기사를 보시고 독자 몇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기사와 함께 게재된 표(한인 지원자및 합격자 명단과 전체 지원자및 합격자 명단)에서 합계의 사람수가 잘못됐다는 것이었습니다. 표밑의 괄호안에 (합격자수와 합격률은 중복지원 포함한 수치임)이라고 설명했지만 설명이 충분치 않은 것 같아 보충설명을 드립니다.
표의 합계수는 위의 각대학 지원자및 합격자수보다 적은 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여러곳에 중복지원을 하고 또 많은 수가 중복으로 합격허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인학생 한명이 10개 캠퍼스에 지원을 하고 모두 입학허가를 받으면 각대학별로 1명씩 표시되어 10개 캠퍼스에 10명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1명인 것입니다.
따라서 표에서 합격자수는 각 대학 학생수를 더한 것보다 자연히 적게 됩니다. 이에 따르면 2011년도 UC에 지원한 한인학생수는 3,313명이고 합격자수는 2,566명이며 이들중 많은 수가 중복지원및 중복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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